티빙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감상평 / 후기

 

티빙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스폰 검사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픈 청주지검 '서동재' 앞에 나타나 지난 날의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 두 사람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시작된다.

 

 

티빙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는 드라마 '비밀의 숲'의 캐릭터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이다

비밀의 숲이 워낙 진지한 드라마 였어서 좋거나 나쁜 동재도 굉장히 진지한 드라마 일줄 알았는데

동재 캐릭터를 유머있게 해석한 드라마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잘생긴 사람이 진지하기도 하고 망가지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연기를 볼 수 있는 것이 쟁점이다

(사실 이준혁님 얼굴이 다하긴 했다)

 

비밀의 숲에서는 서동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얄미웠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는 굉장히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좀 더 친근감이 들었다 

(사실 이준혁님이 잘생기고 귀엽고 웃기고 다하긴 했다)

 

결론

이준혁님이 잘생겼다 ^^

거기다가 와이프한테도 잘함

굿

 

 

 

 

 

 

위의 두 사진을 보면 동재가 많은 표정을 가진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자신감 넘쳤다가 자만 했다가 위기에 처했다가 비굴했다가 

그 때 그 때 처세를 바꿔가며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이준혁님이 저런 딱 차려입은 모습이 매우 멋있기도...

너무 외모 칭찬만 하네

근데 잘생긴걸...

 

 

 

 

 

 

깐머도 좋지만 역시 덮머가...

스폰서 검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마다하지 않고 힘든일에 도전하는 동재인데

잔뜩 꾸민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머리를 내리고 작업복을 입어도 태가 ... 좋넴

 

 

 

 

 

 

그리고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너무 귀여우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봉식님 ㅠㅠㅠ

동재의 선배처럼 보이시나 후배라는 사실...

근데 진짜 너무 귀여우심 ㅠㅠㅠ

남자는 귀여우면 끝이라 했는데... 진짜 귀여우심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동재보다 잘나가는 후배검사인데 얄미운데 너무 귀여운 캐릭터였다!

 

 

 

 

 

 

 

 

동재가 해결하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남완성의 아들입니다

남완성 역할을 맡으신 분은 박성웅님

사태가 심각해지자 머리를 검정색으로 염색하신 아드님

박성웅님은 뭔가... 태생이 나쁜 사람 역할(?)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포스 있고 무서운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거 너무 좋아하는 장면 첫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분 다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아 진짜 봉식님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표정봐요

너무 귀여워서 캡쳐도 아니고 태블릿을 그냥 찍어버렸어요

블로그 쓰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꼭 봐야하는 장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를 다들 잘하시니까 진짜 무슨 장면이 나와도 재미있어요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우리 동재...

수 많은 위기가 닥치지만 절대 악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 와이프 앞에서는 고민없이 무릎을 꿇어요

와이프를 챙기는 동재도 멋있고 그런 동재 편이 되어주는 와이프도 넘 멋있어요 ㅠㅠㅠ

 

 

 

 

 

마지막으로 검사 생활 위기가 닥쳤을때 유튜버 데뷔를 상상하는 동재인데요

유튜버 하시는게 돈을 더 많이 벌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거나 나쁜 동재를 보기 전에 비밀의 숲처럼 굉장히 진지할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무거운 드라마가 아니라 재밌게 후루룩 봤던 것 같아요

동재가 철딱서니 없어 보이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것이 동재의 성장기를 보는 듯한 드라마입니다

뭔가 내 자식 성공하는 느낌으로 뿌듯하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멋있게 끝나서 더 좋았던 좋거나 나쁜 동재 감상평!!